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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났던 태국 카오야이 파타야 자유여행 후기여행 2022. 10. 10. 13:24
안녕하세요 저번 태국 방콕 여행후기에 이어 이번엔 혼자 떠났던 태국 카오야이와 파타야 여행후기입니다!!
이 당시에 배틀트립 이라는 연예인들이 떠나는 여행을 떠나 여행경비나 볼거리 등을 제공해주던 프로그램인데요
여기서 태국의 카오야이라는 곳을 방문했던걸 보고 다음 태국여행 때는 이곳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었습니다.
혼자 방콕으로 여행을 떠나 저번 편에서 언급했던 태국인 친구의 도움으로 이번 여행 또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태국인 친구의 자차를 이용해 처음 출발한 곳은 카오야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며 세계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국립공원이라고 하네요 일정의 여유가 많이 없어 많은 곳은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카오야이에 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요 이곳은 여행객보단 로컬분들이 더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이번 음식들은 제 입맛에는 잘 맞지 않는 음식이었는데 수프?를 제외하고는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 음식들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배틀 트립에 나왔던 반마이 차이 남이라는 박물관 식당인데요 이곳은 식당이지만 박물관처럼 큰 규모였고 숙소도 같이 있는 식당이에요 이곳에서 먹었던 메뉴 중에 블랙페퍼 크랩이라는 음식이 있는데 이게 정말 불호 없는 엄청 맛있는 크랩이었습니다
박물관 식당의 메뉴와 식당 내부 촬영을 못해서 배틀트립에 나왔던 영상 첨부해드릴게요!!
https://youtu.be/Aj7TvkCfQeU?t=211
숙소 내부는 크게 특별한 건 없었지만 수영장도 갖춘 괜찮은 곳이었어요
처음 사진 보시면 이렇게 외부 테라스로 나올 수 있는데 이곳은 개인 공간이 아닌 다 같이 사용하는 곳으로 이용할 수 있던 곳인데요 이날 마침 저녁에 비가 와서 이용해보진 못했습니다 ㅠㅠ
이곳에서 짧게 하루를 머물고 이번엔 파타야로 이동했습니다!
파타야로 이동 중에 태풍급으로 비가 쏟아져서 파타야 도심이 일부 물에 잠기는 곳도 있었지만 다행히 도착 후엔 비가 안 내려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파타야에서 머문 곳은 엠버서더 시티 좀티엔 오션 윙이라는 4성급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객실에서 찍은 뷰인데 탁 트여서 좋았어요!
이곳은 룸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고, 조식도 괜찮았고 수영장도 있었고요 무엇보다 해변을 이용하기가 너무 편했습니다.
수영도하고 바다수영도 하고 호텔로 돌아온 후에 허기가 져서 태국인 친구의 도움으로 호텔 내에 있던 파스타 가게에서 피자로 배달도 시켜먹고 편하게 지내던 호텔이었습니다.
다음날에는 파타야 4개의 섬을 도는 스노클링 투어도 했는데요
출발할 때 구름이 진짜 멋있었어요
후에 스노클링도 하고 요트에 낚싯대도 있어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 등 재밌게 즐겼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비가 올 거같이 변해서 비오기 전에 몇 장의 사진을 더 찍기도 했습니다.
요트 운전대도 잡아보고요 ㅎㅎ
요트 위에서 사진도 찍고
재밌게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ㅎㅎ
숙소에 돌아와서 좀 쉬다가 파타야 워킹스트리트도 한번 가봤는데요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갔는데 가게 이름은 기억은 안 나고 뷔페였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 다 먹어보지 못한 건 아쉽네요 ㅎㅎ
그리고 파타야에 왔으면 여기서 사진 한번 찍어보고 싶었는데요!
여기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파타야에서는 끝나고 어느덧 여행이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ㅠㅠ 너무 아쉬워요
파타야에서 나와 파타야 옆에 있는 방센비치라는 곳을 경유해서 방콕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었는데요
태국인 친구가 말하길 방센비치는 로컬분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라고 알려줬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파타야랑은 다르게 한적하니 되게 평화로운 곳이었어요 이렇게 해변 구경하고 근처 부라파대학교 안에 수족관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요
ㅋㅋㅋ 이런 게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귀여운 물고기도 있고요
상어도 있고요
난생처음 보는 생물이 많아서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이렇게 태국의 카오야이, 파타야, 방센비치 까지 모든 일정이 끝났는데요 여행이 마무리가 되어갈수록 항상 아쉬운 마음이 더 크네요 며칠만 더 있다 가고 싶고 하지만 이렇게 여행을 했다는 거에 만족도 해야 할 줄도 알아야겠죠
다음은 마지막 3편 태국의 꼬창(코창) Ko chang 코끼리 섬이라 불리는 곳으로 글 이어가 볼게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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