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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여행 코끼리 섬 꼬창 여행 후기여행 2022. 10. 14. 18:40
안녕하세요 이번엔 태국 자유여행 코끼리 섬 꼬창에 다녀왔던 여행 후기입니다.
이번 여행은 방콕에서 차로 이동시 5시간이 소요되는 곳으로 현지인보다는 외국인의 비율이 엄청 많았던 휴양지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현지 친구의 도움을 받아 여행했는데 매번 도움만 받아서 이번엔 현지 친구의 부모님도 같이 다녀왔습니다.
꼬창에 가는 법은 버스를 이용하거나 , 항공을 이용해 뜨랏 공항에 도착 후 페리를 타고 진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방콕에서 출발하여 5시간이 넘는 거리를 차를 이용해서 다녀왔는데요 가는 시간이 아깝지 않았던 여행이었습니다.
방콕에서 출발해서 페리를 이용해 꼬창으로 이동했는데요
정면에 보이는 섬이 꼬창입니다!
이렇게 도착을 했습니다!!
꼬창은 섬이기도 하고 말도 안 되는 언덕길들도 많아서 도착 후에는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움직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날 묵었던 호텔이고요 가격은 다른 호텔보다 저렴하더라고요 그리고 방콕에서 차를 이용해서 도착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하루는 이렇게 숙소에서 머물면서 보냈는데요 그 이유는 여기서 론리 비치, 화이트샌드비치,카이베비치등등 다녀오기도 조금 멀어서 근처에 카이베 뷰포인트에 가서 커피도 한잔하고 탁 트인 바다도 보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저녁은 론리비치와 정 반대인 곳을 다녀왔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수상가옥처럼 만들어진 식당이었고요
이번 저녁은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ㅠㅠ 새우만 먹었던 걸로...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했고
다음날 클롱프라오 근처 숙소로 이동했는데 정확히는 어딘지 기억이 안 납니다 ㅠㅠ..
숙소 이동해서 짐 풀고 한 바퀴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클롱프라오 비치에 가서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탁 트인 해변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으니까 더 맛있던 거 같고요 다만 아쉬웠던 건 스테이크는 가격 대비 쫌 별로였는데
나머지 음식들이 굉장히 맛이 있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점심식사를 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트립어드벤쳐를 다녀왔는데 만족할만한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코창7 게스트하우스라는 한인분이 운영하시는 곳이었는데요
이곳 후기는 제가 먹느라 급급해서,,,,사진을 못 찍었기 때문에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유튜브 주소를 첨부할게요
다양한 한식을 팔고 있었고 저희는 삼겹살, 소주 등 먹고 왔는데 해외에서 한식을 먹으니 더 맛있었던 거 같고요
식당만 운영하시는 게 아니라 게스트하우스도 같이 운영하시는데 바다 바로 앞에 방갈로도 있었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은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다음날은 또 다른 숙소로 이동했는데 이곳은 Natures Oasis Resort입니다. 조식 포함
이곳 역시 바로 앞에 개인 공간도 있고 바다도 탁 트여 있어서 힐링하기 매우 좋았고, 산책할 수 있는 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는 다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수영장도 있는 곳이었고요 수영장 맞은편은 식당도 같이 있습니다
허세 가득한 술도 같이 ㅋㅋ... 그냥 멍 때리면서 바다보고 있으니 마음 또한 편해지는 느낌을 받는 곳이었어요.
수영도 하고 멍때리면서 바다도 보고 힐링도 하다가 저녁 먹으러 론리 비치 쪽으로 이동했는데 이곳이 조금 외진 곳이라 무조건 차로 이동했습니다.
론리비치에 당씨푸드라는 곳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했었는데 글 쓰는 지금에는 장사를 안 하고 있네요
이곳에서 먹었던 음식은 전부 다 맛있었는데요
그중에 이 블랙페퍼크랩 !!! 저번 여행에서도 보여드렸었는데요 이 음식을 여기 서보니 너무 반가웠고 맛은 진짜 그때랑 똑같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새우는 제 덩치가 작은 것도 아닌데 진짜 크고 맛있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로 숙소로 가기 아까워서 바로 옆에 있는 론리비치 바에 들려서 술도 한잔했었는데
마지막 날이다 보니 더 아쉬웠던 거 같아요
이곳은 론리비치 힘멜 바라는 곳인데요. 사람도 굉장히 많았는데 공연도 하더라고요.
이렇게 공연하는 것도 보고 술도 한잔 마시고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ㅠㅠ
이제 다음날 다시 방콕으로 떠나는데 5~6시간을 되돌아가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매번 여행을 마치고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이번에 다녀온 섬은 편하게 휴식하고 힐링하는 게 목적이었던 여행지인데
바쁜 일상을 떠나 마음 편하게 지냈던 곳이고 이곳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도 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이번 여행후기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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